지난 편에서 총알이 제 방향으로 나가게 만든 뒤, 이번에는 휴대폰에서 실제로 조작하는 쪽으로 넘어갔습니다. 며칠 사이에 터치 조작, 안드로이드 빌드 설정, 체력과 점수 표시, 재시작까지 들어가서 처음으로 게임이 한 바퀴 도는 모양이 됐습니다.
오늘 한 일
- 터치 컨트롤을 붙였습니다. 화면을 만져 플레이어를 움직입니다. 구르기는 아직 손대지 못했습니다.
- 안드로이드용 설정을 잡았습니다. 휴대폰에서 돌릴 수 있게 빌드 쪽을 정리해 뒀습니다.
- 플레이어 모델과 애니메이션을 다시 적용하고 총기를 붙였습니다. 캐릭터 손에 총이 들렸습니다.
- 체력·점수 표시와 재시작을 넣었습니다. 체력이 줄고 점수가 오르는 게 화면에 보이고, 죽으면 다시 시작합니다.
막힌 것 / 배운 것
재시작이 들어가니 게임이 달라 보였습니다. 그전까지는 한 번 죽으면 에디터에서 재생을 다시 눌러야 했는데, 이제 화면 안에서 시작하고 죽고 다시 시작합니다. 만든 것은 몇 줄 안 되는데, 이 한 바퀴가 도는 순간부터 "테스트"가 아니라 "플레이"를 하게 되더라고요.
한 바퀴가 돌기 시작하니 빠진 것도 바로 보입니다. 이동과 사격은 손가락으로 되는데 구르기가 없습니다. 달려오는 적을 피할 수단이 아직 없다는 뜻이라, 다음은 그쪽입니다.
내일
구르기를 터치 조작에 넣는 것부터 합니다.